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한 장면. (사진=쇼박스)
‘왕과 사는 남자’는 천만 영화 중 ‘도둑들’(1298만), ‘7번방의 선물’(1281만), ‘암살(1270만) 등의 기록을 넘어서 역대 흥행 11위에 올랐다. 10위 ’괴물‘(1301만)과 근소한 차이로 역대 10위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한국영화 중에선 역대 8번째 흥행작이 됐다. 사극 영화 중에서는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의 기록을 넘어서서 ’명량‘(1761만)에 이은 두 번째 사극 영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인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국내 극장가에서 천만 영화가 등장한 것은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이다.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흥행 열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22만 1000여 명, 14일에는 55만 4000여 명이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누적 매출액은 14일 기준 1253억 원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단종과 그의 시신을 수습한 실존 인물 엄흥도의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457년 청령포에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항준 감독의 작품으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앞서 장항준 감독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서울마당에서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를 나눠주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17일에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 출연 배우들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