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박은영 “이 나이에 신생아 육아..내 나이 환갑에 딸 중학생”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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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5일, 오후 03:58

[OSEN=김채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신생아 자녀 육아 중 현타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이 나이에 신생아라니.. 행복한데 현타오는 박은영의 현실육아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은 둘째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더이상 안아서 재우지 않아도 된다”며 곤히 잠이 든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은영은 생후 59일차인 딸의 육아를 공개하며 “아주 집에서의 제 패션은 아주 볼 만하네요. 일단 세수랑 이를 닦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그래도 오늘은 세수를 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세연이가 오늘로 딱 59일이 됐다. 세연이가 1월 9일에 태어났으니까 만 2개월! 정말 꽉 채운 2달이 됐다”며 “너무 놀라운 건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등센서가 있어서 내려놓으면 울고 그랬다. 근데 지난주부터는 등 대고 너무 잘 잔다. 아주 훌륭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박은영은 “확실히 여자아이라 남자아이 키울 때랑 좀 다르다. 체구가 좀 더 가녀리고 폭 안기는 느낌이 있다”며 “제가 한국 나이로 45세잖아요. 근데 두 달된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으니까, 내가 이 나이에.. 뭐 하는 거지?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박은영은 “저희 엄마를 생각했더니, 엄마가 제 나이 때는 제가 대학생이었다. 근데 저는 지금 이 나이에 신생아를 안고 있다. 하지만 뭐, 잊었던 아기의 젖냄새, 분유냄새, 꼬순내가 있다. 이걸 다시 맡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정말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영은 “계산해봤더니 제가 환갑 때 우리 세연이가 중학생이더라고요”라며 “맞아? 세연아? 청춘의 느낌으로 환갑을 맞이해서 모녀관계를 유지하며 키울 수 있길 바라본다. 저는 무조건 100살까지는 살아야 한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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