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女배우, 전남편과 결혼 19년만 이혼했는데...2개월만에 데이트 상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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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15일, 오후 05:11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니콜 키드먼이 2026년 멧 갈라에 딸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키드먼은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오는 5월 4일 열리는 멧 갈라에 장녀 선데이 로즈 키드먼 어반과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다. 키드먼은 “이번이 공동 의장으로 참여하는 세 번째 멧 갈라”라며 “정말 기쁘고, 딸 선데이도 함께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드먼은 전 남편 키스 어반과 사이에서 선데이(17)와 페이스(15)를 두고 있다. 또한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입양한 자녀 벨라(33)와 코너(31)도 있다.

키드먼은 특히 선데이에 대해 “패션을 정말 좋아한다”며 “최근 디올 쇼 무대에도 섰다. 지금은 파리에서 돌아오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키드먼은 딸의 커리어에 대해 “그건 완전히 그녀의 세계”라며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키드먼은 과거 2003년과 2005년에도 안나 윈투어와 함께 멧 갈라 공동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또 다른 공동 의장인 비욘세를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6년 멧 갈라 공동 의장에는 비너스 윌리엄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선데이는 모델로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는 2024년 10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열린 미우미우2025 봄·여름 컬렉션 쇼를 통해 런웨이 데뷔를 했다.

이후 브랜드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2025년 8월에는 나일론 커버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프라다 가죽 스커트 수트를 입고 촬영을 진행했다.

선데이는 인터뷰에서 “엄마 옷장에서 거의 모든 걸 가져온다”며 “농담으로 엄마 옷장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게라고 말하곤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엘르 오스트리아인터뷰에서는 “어릴 때부터 패션 현장을 경험하면서 큰 관심이 생겼다”며 “엄마는 항상 창의적인 사람이고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감”이라고 밝혔다.

키드먼이 준 가장 중요한 조언에 대해서는 “항상 제시간에 도착하라”는 말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일찍 일어나기 싫은 날도 있겠지만, 시간을 지키는 건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드먼은 지난 1월 19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의에 따라 딸 선데이와 페이스는 1년 중 306일을 키드먼과 함께 보내고, 아버지 어번은 격주 주말마다 아이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kangsj@osen.co.kr

[사진] 니콜 키드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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