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하루에 1억 벌기도”… ‘사랑의 미로’ 수입 공개에 ‘깜짝’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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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5일, 오후 05:47

(MHN 김설 기자) 가수 최진희가 히트곡 수입과 함께 40년째 이어온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알토란’에는 최진희와 박효남 셰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진희는 북한에 네 차례 다녀온 경험을 밝히며 “북한에서 저는 톱가수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북한의 외국가요 민요집에 그의 히트곡 사랑의 미로가 실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공연이 끝나고 평양을 구경하러 나갔는데 밖에서 ‘최진희 씨!’라고 부르며 응원해주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히트곡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놀라운 일화도 공개했다. 최진희는 “어떤 때는 하루에 1억 원도 벌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1980년대 당시 기준으로 큰 금액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희는 자신의 건강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건강 요리에 관심이 많고 그런 음식을 좋아한다”며 “저는 꼭 해독수프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채소와 토마토를 넣어 오래 끓여 만드는 해독수프를 무려 40년째 먹고 있다는 것. 그는 “40년 동안 몸무게가 똑같다”며 “매일 아침 먹는 해독수프가 비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운동도 하긴 하지만 매일 하진 못해서 음식으로 조절한다”고 덧붙였다. 해독수프의 주재료인 토마토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고, 당근은 눈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당뇨 합병증을 앓으셨다”며 “부모님을 연달아 잃은 충격으로 패혈증까지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입원 5일 동안 6kg이 빠졌는데 얼굴이 해골처럼 변했다”며 “그때부터 살기 위해 건강식을 선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건강 회복을 돕는 '최진희표 해독수프' 레시피도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유에 손질한 채소와 과일을 볶은 뒤 토마토 퓌레와 카레 가루를 넣어 완성하는 이 수프는,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최진희만의 특별한 보양식으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MBN ‘알토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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