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안타까운 근황...끝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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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6일, 오전 10:44

(MHN 김유표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투병 중인 큰이모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리 큰이모 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가족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큰딸이 있는 경남 마산으로 병원을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갔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마산으로 향하는 KTX를 타고 이모를 만나러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병실에서 마주한 이모의 모습은 예전과 달라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쇠약해진 모습으로 누워 계셨고, 정신이 또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속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그저 울 수밖에 없었다"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마산역의 전경이 담겨 있어 이모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다녀온 신봉선의 마음이 전해졌다.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공로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신봉선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약 11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신봉선은 체중 감량 이후에도 요가와 웨이트 운동,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일상을 계정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특히 밝은 에너지로 대중에게 웃음을 전해온 신봉선이 가족의 아픈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은 "이모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신봉선을 향한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MHN DB,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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