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고준이 오는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선 굵은 연기로 사랑받아온 그가 미모의 재원을 아내로 맞이하며 인생의 제2막을 연다.
17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고준은 오는 4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청첩장에는 "평생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있다. 손끝만 닿아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람과 함께 세상을 그려가며 서로의 길이 되어주려 한다. 그 시작을 함께해달라"는 서정적인 초대 문구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생인 고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대기만성형' 배우다. 영화 '타짜: 신의 손', '밀정', '청년경찰', '변산'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드라마 '미스티'와 '구해줘'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황철범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고, 그해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얄미운 사랑'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고준의 결혼 소식에 팬들은 "열혈사제 철범 형님이 드디어 장가를 가시네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결혼 후에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MHN DB,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