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독두꺼비였다”… 허안나 폭로에 웃음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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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17일, 오후 11:22

(MHN 김설 기자) 홍현희가 달라진 스타일과 함께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가 출연했고, 스페셜 게스트로 홍현희가 함께했다.

이날 홍현희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 한층 차분해진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은 늘 과한 의상으로 주목받고 싶어 했다”며 “이제는 스튜디오에 어울리는 의상이 뭔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제이쓴과의 결혼을 둘러싼 반응도 털어놨다. 홍현희는 “열애 소식도 없이 결혼 발표가 났다”며 “제이쓴이 키도 크고 잘생겼다 보니까 ‘얘가 뭔데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나니까 ‘홍현희 닮을 줄 알았는데 귀엽다’, ‘자궁이 예쁜가 보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듣던 허안나는 “현희 언니가 이쓴 씨를 만나면서 독기가 싹 빠졌다. 원래는 독두꺼비였다”고 폭로했고, “준범이를 낳고 일이 너무 잘 풀려서 부럽다. ‘제2의 홍쓴 부부’가 꿈”이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안나와 남편 오경주의 일상도 최초 공개됐다. 오경주는 과거 개그맨으로 활동했지만 현재는 7년째 1인 술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오경주는 “개그는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단골로 다니던 가게가 매력적이라 요리를 배우게 됐고, 자영업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허안나는 남편의 운영 방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단골 손님은 많지만 홍보가 안 된다. 새로운 손님 유입이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반면 오경주는 “입소문 나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 마케팅은 내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말해 상반된 부부의 가치관을 보여줬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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