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싸인' 위해 시신 해부 참관만 50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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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3월 19일, 오후 09:28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드라마 '싸인' 비화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13년 차 화가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신양이 퀴즈에 도전했다.

드라마 '싸인'에서 법의학자를 연기했던 박신양이 당시 법의학자 연기를 위해 시신 해부를 참관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신양은 "사전 조사를 시간이 되는 만큼 한다"라며 생전 처음으로 시체를 마주하고, 마시지 못하는 술이 생각날 정도로 마음이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신양은 참관만 50번 이상을 했다고 밝히며 여러 끔찍한 사고 현장을 마주하고, 유족들과도 인터뷰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통해 박신양은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싸인'은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이자 장항준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함께 맡은 작품이다. 그러나 당시 김은희 작가의 첫 지상파 드라마였던 터라 박신양이 출연을 결정하며 편성이 확정됐다. 박신양은 "새로운 내용이었고, 할 얘기가 분명히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싸인'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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