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성시경이 확 달라진 비주얼로 이른바 ‘화보 난리’를 일으켰다. 한달간 혹독한 다이어트의 결과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성시경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매체는 “무려 6년 만에 화보 촬영으로 카메라 앞에 선 성시경”이라며 “MC, 팬미팅, 콘서트, 일본 활동까지 바쁜 한 해를 예고한 그는 앞으로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성시경은 그야말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었다. 평소 유튜브와 SNS에서 보여주던 편안한 이미지 대신, 정장을 차려입고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의자에 걸터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한층 슬림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셔츠와 타이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로 키 186cm의 장점을 극대화, 어떤 의상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특히 최근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이후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서 한층 젊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이번 변신의 비결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그는 “화장품 모델이 됐는데 민폐가 되면 안 될 것 같았다”며 “콘서트 때는 술, 담배를 끊어도 살을 뺀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꼭 빼야겠더라”고 밝힌 것. 이어 “한 달 동안 달걀과 고구마만 먹었다”며 혹독한 식단 관리 비하인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요즘 화장품 모델이 되면서 살을 폭풍 감량했다. 뚱뚱한 아저씨가 화장품 모델을 할 수는 없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고, 주변에서는 “누가 성시경을 아저씨라고 하냐”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실제로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인 그는 “그래도 회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너스레를 더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으나 이번의 다이어트 성공으로 '아저씨'란 말도 쏙 들어가게 했다.
한편 성시경은 “예전이라면 하지 않았을 선택들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성수동, 가로수길 등에서 부담 없이 일상을 즐긴다는 그는, 보다 자연스럽고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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