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롤모델' 이토 준지 영접에 입이 쩍..."내 앞에서 살아 움직이다니 꿈같다"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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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0일, 오후 11:4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영원한 롤모델인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를 만났다. 

20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우상인 만화가 이토 준지 작가와 마주앉은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평소 동경하던 이토 준지를 마주하자마자 몸 둘 바를 몰라 하며 감격스러운 인사를 나눴다. 기안84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 그분이 내 앞에서 살아 움직이다니.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너무 그냥 좋았어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기안84는 정성껏 준비한 일본어로 “이렇게 만나니 꿈같습니다. 문화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네며 진심 어린 팬심을 전했다. 이에 이토 준지는 기안84의 활동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너튜브를 통해 기안84의 개인전을 직접 시청했다고 화답했다. 특히 기안84의 일러스트를 두고 “귀여웠다”는 반전 감상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안84는 “94년도 저희 집 앞에 오래된 책방에서 선생님 만화를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생님은 저에게 소용돌이치는 우주 같은 존재다”라며 거장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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