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연하남과 44세 임신"..시에나 밀러, 8년 만에 SNS 복귀 ‘D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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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1일, 오전 11:40

[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가 8년이라는 긴 공백을 깨고 SNS에 복귀, 셋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20일(현지시간) 시에나 밀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다시 활성화하며 만삭의 배가 돋보이는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지난 2021년 이후 약 8년 만의 복귀다.

공개된 사진 속 시에나 밀러는 아름다운 ‘D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복귀를 자축하는 유쾌한 밈(meme)을 함께 공유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센스를 과시했다.

앞서 시에나 밀러는 지난해 12월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2025 패션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셋째 임신 사실을 공식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당당한 포즈와 여전한 미모로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아이는 지난 2022년부터 열애를 이어온 15세 연하의 남자친구 올리 그린(Oli Green, 29) 사이에서 갖게 된 두 번째 아이다. 두 사람은 2023년 말 첫 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곧바로 셋째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시에나 밀러는 전 파트너인 톰 스터리지와의 사이에서도 13살 된 딸 말로를 두고 있다.

과거 시에나 밀러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40대 이후 가족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감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성에게 생물학적으로 40대는 가혹한 시기"라며 난자 냉동 사실을 고백하는 등 난임에 대한 불안감을 공유해 많은 여성의 공감을 샀다.

하지만 그는 "40세가 되고 난자를 얼리고 나니, '생기면 생기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실존적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라며 한층 여유로워진 가치관을 전했다. 또한 "나이가 들어 아기를 갖는 것에 대해 스스로 농담하지 않아도 되는 지점에 도달하고 싶다"라며 늦은 나이의 임신과 출산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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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에나 밀러 SNS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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