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박서진 화조도 그림+손편지에 눈물 "진심어린 지지"('살림남2')[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3월 21일, 오후 10:06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트로트 황태자 박서진이 백지영을 향한 감사 인사로 온 정성을 쏟았다.

2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의 일산 공연에 백지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살림남2'의 MC였던 백지영은 늘 박서진을 끌어주고 호응해주며 박효정도 몹시 예뻐하던 선배 가수였다. 백지영의 우렁찬 성량과 고운 음색에 공연장은 뜨겁게 빛났다.

박서진은 백지영과 박효정의 먹방 타임에 버거운 듯 잠시 자리를 비웠으나 다시 돌아올 때는 두 손 무겁게 찾아왔다. 화려하고 고운 꽃다발과 함께 박서진이 손수 그린 화조도 민화 액자가 걸려 있었다. 또한 박서진은 손편지를 내밀었다.

박서진은 ‘항상 누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이 기회인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편지를 쓴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나의 크고 따뜻한 리액션 덕에 편안하게 살림남 촬영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호응해주셔서, 프로고 본받고 싶다는 생각만 했는데, 시간을 지나 돌아보니 단순히 프로로서 리액션이 아니라 저에 대한 지지였다는 걸 알게 됐다. 잠도 못 잘 정도로 힘들었을 때 누나를 만나게 됐다’라며 편지를 썼다.

백지영은 울면서 “서진아, 나는 네가 마음이 안 다치면 좋겠다. 그런 사람은 줄지 않는다. 그런데 그걸 모른다. 효정이도 절대로 상처 받지 마라. 그런 데 상처 안 받겠다고 생각해라. 그래야 언젠가 상처를 절대로 안 받을 것”라며 이들 남매를 응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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