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강도 침입’ 후 집 곳곳 가스총…“엄마 실신, 집 못 들어갔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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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2일, 오전 12:0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나나가 강도 침입 사건 당시 상황과 이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0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나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나의 집 곳곳에 가스총 등 호신용품이 비치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과거 사건을 언급했고, 나나는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나나는 “새벽에 강도가 들었다. 자고있는데 강아지들이 새벽에 너무 짖어서 엄마가 깨서 나가셨다. 엄마를 위협해 들어왔다. 몸싸움을 하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너무 위험했는데, 위험하다는 생각보다 엄마를 빨리 빼내야겠다는 생각이 엄청 컸다”고 덧붙였다.

사건 이후의 후유증도 털어놨다. 나나는 “엄마는 실신했다. 너무 놀랐다”며 “집이다 보니까 완전히 집에서 쉴 수도 없고 그 후 계속 한번 집에 못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변화된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이는 곳마다 해놓는 습관이 생겼다.”며 “선물할 게 있으면 호신용품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나나는 “그래서 현진 씨가 저희 엄마를 엄청 챙겨주신다. 어디 갈 때마다 현진 씨 꼭 대동해서 가고 제가 일 있으면 현진 씨가 엄마랑 같이 잠도 자줬다. 너무 고마웠다. 그것도 같은 여자여서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11월 자택에 침입한 30대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사건을 겪었다. 당시 해당 남성은 돈을 요구하며 범행을 저질렀고, 제압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은 나나 측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가해자는 살인미수 등을 주장하며 나나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나나 측은 이에 대해 무고죄로 맞대응에 나섰다.

/songmun@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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