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여자친구가...홀로 '가슴앓이'했던 여배우의 가정사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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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2일, 오전 11:00

(MHN 김유표 기자) 배우 서우림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0일 MBN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 채널에는 서우림의 드라마 같은 삶의 여정 이야기가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23년 6월 8일 방송된 '특종세상' 586회 서우림 편을 재편집 후 가공한 것이다.

서우림은 첫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전 남편의 학력과 외모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기대와 달리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그는 당시 전세금조차 마련하지 못해 사글세를 내며 생활해야 했고, 생계를 위해 본인이 방송 활동으로 번 돈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의 위기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왔다. 우연히 들른 장소에서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된 것이다. 이후 서우림이 확인한 결과 해당 여성은 남편과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였고,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서우림은 남편과의 첫 결혼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배우 전원주와의 일화도 언급됐다. 전원주는 당시를 떠올리며 두 사람이 함께 서우림의 남편을 찾아 나섰던 기억을 전해, 그 시절 복잡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이후 서우림은 60세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 재혼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시작했다. 재혼한 배우자는 현지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인물로 비교적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방문한 지인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등 넉넉한 삶을 살았던 시기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번째 결혼 역시 오래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국 서우림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현재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N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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