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박명수가 지드래곤(GD)의 끼니를 걱정하며 엉뚱한 ‘정부 요청’까지 더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49회에서는 경주 APEC 정상회담 만찬을 총괄했던 김송기 상무가 출연해 화려한 한식 한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김송기 상무는 경주의 식자재를 찾기 위해 7개월간 공을 들인 만찬 메뉴들을 소개한다. 형형색색의 에피타이저부터 갈비찜, 곤달비 비빔밥, 그리고 경주의 ‘천년의 미소’를 형상화한 아이스크림까지 등장하자 박명수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직접 시식에 나선 박명수는 “어메이징, 인크레더블, 언빌리버블!”을 연발하며 혀까지 꼬이는 극찬을 쏟아낸다. 실제 20개국 정상들이 모든 접시를 비웠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만찬은 시청자들의 미각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박명수의 관심은 돌연 당시 특별 공연을 펼쳤던 지드래곤에게 향한다. 그는 “지디는 내 동생”이라며 “그날 지디는 식사를 했느냐”고 김송기 상무를 취조하듯 물어 당혹감을 안긴다.
이에 김 상무가 “지드래곤은 예약자 등록을 안 하셔서 식사를 못 하셨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진지한 표정으로 “지디가 노래만 부르고 공복으로 집에 갔다. 정부에서 이 부분을 체크해 주길 바란다”며 공식 요청(?)을 보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나였으면 한 상 차려달라고 했을 것”이라며 투덜대는 박명수의 못 말리는 지드래곤 사랑이 웃음 포인트를 정조준한다.
최고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사당귀’는 일터 보스들의 자아성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드래곤을 위해 ‘공복 특검’까지 요청한 박명수의 활약과 눈과 입이 즐거운 경주 APEC 만찬의 실체는 오늘(22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