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진세연 때문에 골프장서 굴러떨어져 '굴욕'→조미령♥최대철, 불륜 커플에 '사이다 복수'('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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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2일, 오후 09:04

(MHN 김소영 기자) 김승수-유호정 부부와 김형묵-소이현 부부의 갈등이 정점을 찍었다.

2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16회에서는 공정한(김승수)과 양동익(김형묵) 집안이 사사건건 얽히며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갔다.

이날 한성미(유호정)는 딸 공주아(진세연)의 연인이 양현빈(박기웅)이 아닌 동기 박준혁(한승원)이라고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다. 차세리(소이현) 역시 양아들 양현빈과 태한그룹 외동딸 황보혜수(강별)가 결혼할 사이라고 생각했다.

공정한과 양동익 부부는 양현빈과 공주아가 근무하는 회사에 초대받아 한자리에서 만나게 됐다. 이는 사실 두 집안이 만나 화해하고 결혼 허락을 받게 하기 위한 황보혜수의 계략이었다. 양현빈과 공주아가 사귀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황보혜수는 뒤늦게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차세리, 양동익 부부의 오해는 커져만 갔다.

그런 사이 양현빈과 공주아는 접선해 알콩달콩함을 뽐냈다. 공주아는 "내가 안 사귄다고 잡아떼 서운한 건 아니지?"라며 예비 시부모에게 잘 보일 팁을 알려달라고 해 나름의 노력을 해보지만, 옷핀으로 차세리 등을 찌르는 사고를 치고 만다.

황보혜수는 양동익 부부가 자신을 예비 며느리로 점찍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오해를 풀고자 직접 '저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고 못 박는다. 이 자리엔 공정한 부부도 있었고, 이들은 '김칫국 시원하게 마셨다'라며 공정한 부부를 비웃었다. 설상가상 이날 모델로 자리에 선 한성미를 본 양동익은 "우린 그냥 들러리였네"라며 실망한다. 두 집안이 다시 앙숙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1대 1 원포인트 레슨이 시작됐고, 공정한이 친 골프공이 우연히도 차세리를 맞힐 위기에 처했다. 그때였다. 공주아는 차세리를 밀치고 날아오는 공을 잡았고, 밀쳐진 차세리는 골프장 한복판에 데굴데굴 굴러 떨어졌다. 이처럼 양가 갈등의 골이 절정에 다다르자 공주아는 "현빈아 우리 그냥 1년만 사귈까? 너 아르헨티나 가기 전까지"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차세리는 양은빈(윤서아)이 용돈을 받기 위해 자신에게 새엄마가 아닌 '엄마'라 부르자 갑작스레 눈물을 쏟았다. 16년 만에 자신을 엄마라고 불러준 것에 감격한 것이었다. 이와 함께 미국 볼티모어에서 사람을 찾으러 왔다는 젊은 여성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한편, 공대한(최대철)과 양동숙(조미령)은 연락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다. 공대한은 양동숙의 가게 자리를 보러 함께 가주겠다고 했고, 양동숙은 "사람들이 오해할까 봐 걱정된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공대한은 "아는 동네 오빠가 같이 봐주는데 누가 오해하겠냐"라고 해 설렘을 자극했다.

공대한과 양동숙은 불륜을 저지른 이들과 이혼 서류를 접수하러 만나 화끈한 복수를 감행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화내는 것도 아깝다. 가요, 자기야"라고 말해 불륜을 저지른 전 배우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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