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너계' 한지현, 직진 고백→눈물로 만든 전환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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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23일, 오전 09:46

배우 한지현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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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은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송하영 역으로 분해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하영은 오랜 시간 부정해왔던 마음을 깨닫고 솔직한 직진 고백을 전하며 극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한지현은 하영이 연태석(권혁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설렘과 망설임, 그리고 확신에 이르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한지현의 "오늘 확실해졌어요. 저 연이사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좋아합니다"라는 대사는 인물의 진심을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상대의 "여자로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라는 말에도 하영은 "그럼 오늘부터 생각해 보세요"라고 담담히 대응, 자신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하영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태석에게 "29세 송하영. ENFP. 일할 땐 ENFJ"라고 시작하는 자기소개를 리듬감 있게 전하는 등 사랑스러운 자기 어필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기도 했다.

한지현은 태석의 단호한 거절에 굳어버린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 그리고 애써 감정을 정리하려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펼치며 하영의 상실감을 밀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하영이 혼자 남은 공간에서 감정을 끝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절제와 폭발이 교차하는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겨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지현은 직진과 후퇴를 오가는 하영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완성하고 있다. 하영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다음 전개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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