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은 22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시바야마 츠토무 감독님의 별세 소식"이라며 "당신이 만든 애니를 보고 어른이 되고, 이제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사하다"면서 "그곳에서도 멋진 작품 만들며 행복하게 보내셔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독님 덕분에 명작 에피소드와 영화들을 볼 수 있었죠.. 그곳에선 부디 행복하시길", "좋은 어른이 되고 좋은 여인을 만나 모두가 좋아하는 하루를 만나 잘 살고 계셔서 감사하다", "이 기사를 보자마자 생각난 게 심형탁 님이었다. 심형탁 님의 학창시절에 큰 위로가 되어주던 작가님이.. 그곳에서도 큰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심형탁은 소문난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4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만힝 괴롭혔다. 그때 내겐 '도라에몽'이 필요했고 내가 힘들 때 유일하게 옆에 있어줬던 게 바로 '도라에몽'이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도라에몽'을 좋아한지 25~30년 됐다. 어릴 때 만화책을 봤는데 '도라에몽'이 굉장하더라. 4차원 주머니에서 주인공이 필요한 것들이 다 나온다. 우리가 이루지 못하는 것들을 이루는 쾌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라에몽'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며 "'도라에몽' 꿈도 많이 꾼다"고 말하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일본 국적의 사야와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루 군을 두고 있다.
심형탁과 사야는 '도라에몽'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부부로 알려져 있다. 심형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라에몽' 덕분에 사야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며 "우리 결혼에는 (도라)에몽의 지분이 100%"라고 밝혔다. 이어 "'도라에몽' 뮤지엄을 방문했는데 촬영 중 책임자가 나왔고, 그 사람이 사야였다"고 고백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심형탁 SNS, 아세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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