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조기 폐막→'출연료 미지급' 사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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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3일, 오후 07:23

(MHN 최영은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이 조기 폐막한 가운데, 출연료 미지급 논란이 터졌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제작사의 계약 불이행 관련해 단체 성명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엑스스포츠뉴스는 보도했다 .

단체 성명문에는 공연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들 대다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황에 따라 기자회견을 여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도 검토 중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4월 26일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지난 19일 조기 폐막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측은 "끝까지 공연을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하였으나 예상보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며 부득이하게 경영상의 사유로 3월 19일 목요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하게 됐다.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 여러분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배우 및 스태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도 어려움을 주게 된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끝까지 책임을 다해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해당 뮤지컬의 공연이 돌연 취소되며 주연 배우인 백성현이 사과를 한 바 있다. 당시 백성현은 사과문에 제작사와 배우들간의 구조적 문제. 정당한 권리를 위한 선택을 언급했다. 당시 제작사 측은 "모든 책임은 제작사에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모두를 대신해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부터 1992년까지 MBC에서 방영한 동명의 드라마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태평양 전쟁 당시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진=넥스트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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