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그룹 씨야가 완전체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가운데, 20년 만에 '탈퇴'를 언급했다.
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29일 방송 예정된 씨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는 씨야 멤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가 함께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날 남규리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면서 삼겹살을 자르지 않고 먹고 오토바이를 타는 색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서장훈이 "미우새 조건은 다 갖췄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예고 말미 남규리 집에 모인 씨야 완전체는 재결합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과거 활동을 회상하던 김연지는 "사장님이 '맨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화장을 못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보람은 "그래서 우리가 화장을 했다. 그런데 엄마가 전화 와서 '규리 얼굴에 멍 들었다'고 했다"라며 미소지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보람이 "그렇게 해체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에 남규리는 "내 입장에서는 솔직히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씨야 멤버들이 어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또 재결합을 통해 팬들과의 어떤 만남을 기대하는지 관심을 모이고 있다.
씨야는 2006년 '여인의 향기'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여자 SG워너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사랑의 인사', '슬픈 발걸음 (구두II)'등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남규리 탈퇴 후 새 멤버를 영입했던 씨야는 2011년 해체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