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그것도 못 꽂더라" 수위 초과→정이랑 남편 '여관 대실' 폭로('짠한형 신동엽')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23일, 오후 08:06

(MHN 김소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부부와 개그우먼 정이랑이 고수위를 넘나드는 토크로 MC 신동엽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39금 부부 클리닉 찐 에피소드로 1000만 가능한 [짠한형 EP.13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짠친'으로는 개그계 대표 커플 김준호, 김지민 부부와 자타공인 19금 토크의 권위자 개그우먼 정이랑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먼저 김지민은 근황을 전하며 "요즘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 술을 마시지 못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금주로 인한 스트레스를 요리로 풀고 있다며 "오빠(김준호) 다음 날 뭐 먹일까 고민하며 지낸다"라고 말해 신동엽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신동엽은 김지민의 내조 덕에 부쩍 늘어난 김준호의 뱃살을 보며 "그게 다 정자였으면 좋겠다"라는 파격적인 농담으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절친인 정이랑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신동엽은 "이랑이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얘기하면 조회 수 1000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김지민은 "안 벗고도 나온다"라고 동의했다. 

김지민은 "정이랑의 남편과 아이들이 사실은 재연 배우라는 '가짜 가족설'이 있다"는 황당한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준호는 "정이랑 남편이 아내 일하는 곳 앞에 여관 대실을 잡고 기다렸다더라"라며 매운맛 토크를 던졌고, 정이랑은 "왜 여인숙이라고 하지 그러냐. 호텔이라고 해달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최근 개그우먼 이수지의 유튜브 출연 당시 남편이 '소 불알'이라는 파격적인 대사 아이디어를 줬던 일화를 공개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와 신동엽은 정이랑이 강남 8학군 출신이라는 걸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이랑은 "나는 압구정 사람이면 안 되냐"라고 발끈하기도.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민과 김준호의 시험관 시술 준비 과정이 상세히 언급됐다. 김준호는 "주사를 10일 동안 계속 맞아야 하더라. 여자가 정말 힘든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김지민은 처음에 김준호에게 주사를 놔달라고 부탁했지만, 미숙한 솜씨에 멍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것도 제대로 못 꽂겠더라"는 중의적인 발언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신동엽마저 감탄하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사석 모드로 가면 진짜 웃긴데"라며 더 고수위의 애드립을 선보이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미래의 아이에 대한 설렘도 드러냈다. 김준호는 "태명을 제철 채소인 냉이나 달래로 하고 싶다"고 했고, 김지민은 '두릅'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신동엽은 두 사람을 위해 유명인 자녀 이름을 다수 지은 김동완 교수를 초청하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 교수는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김준호는 정리정돈이 서툴지만, 걱정 많은 김지민의 디테일한 면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둘의 궁합은 거의 100점"이라고 극찬했다.

김 교수는 미래 아이의 이름으로 '김재하, 김정후, 김재희' 등을 제안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석 모드를 방불케 하는 이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