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안, KCI 등재 학술지에 '케데헌' 분석 논문 게재…학문 행보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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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4일, 오전 10:33

(MHN 김예나 기자) 가수 김유안(본명 김은)이 K팝 기반 애니메이션 음악을 분석한 논문을 KCI 등재 학술지에 제1저자로 게재하며 음악과 학문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유안은 최근 국제문화&예술학회가 발간하는 '국제문화예술(Journal of International Culture & Arts)' 제6권 4호에 실린 연구를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 'Golden'을 중심으로 음악과 서사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음악이 배경을 넘어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를 이끄는 핵심 장치로 작동하는 구조를 조명, K팝 특유의 반복 구조와 퍼포먼스 요소가 서사의 전환점과 감정 흐름을 형성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김유안은 "K팝은 이제 음악을 넘어 하나의 서사와 세계관을 가진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다. 현장에서 체감해온 음악의 역할을 학문적으로 정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의 경험과 연구를 연결해 보컬과 음악이 서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유안은 현재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계열 엔터테인먼트 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보컬·보이스 트레이닝과 공연예술 교육을 통해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공연 및 음악감독, 보컬 디렉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기·보컬·스피치를 아우르는 통합형 보이스 트레이닝 전문가로서 교육과 실무를 병행하는 입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달 26일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연극 '럭키고시원'에서는 음악감독을 맡아 공연 음악 전반의 디렉팅과 주제곡 및 연주 녹음을 총괄하며 또 한 번 영역 확장에 나선다. 

사진=김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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