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소속사와의 이별을 알린 뒤 심경을 전했다.
김세정은 2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인삿말과 함께 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12년간 함께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소감을 밝히며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과 솔로 활동까지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배운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세정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다"며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지나온 시간들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다"며 의미를 되새겼다.
또 김세정은 "이제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됐다. 조금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마음과 시간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향후 행보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따뜻하게 지켜봐 준 것처럼 앞으로도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룹 '구구단' 활동과 솔로 가수,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세정과의 동행 종료를 알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김세정은 24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김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