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에…李 대통령, 딱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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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4일, 오후 07:17

(MHN 정효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두고 "광화문과 대한민국 홍보에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기획을 잘해서 잘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관련 부처들이 안전 문제를 잘 챙겨서 사고 없이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젊은 층의 이목이 서울 도심에 집중됐다. 국가 브랜드와 K-컬처 확산 측면에서도 계산할 수 없는, 엄청난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3월 외래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31% 증가했으며, 특히 10대·20대 비중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 컴백 무대를 진행했다. 대대적인 광화문 공연을 통해 일대 상권 역시 공연 당일 방문객 증가로 활기를 띠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공연 예상 관람객 수는 당초 26만 명으로, 대규모의 인력이 투입돼 안전 통제에 나섰으나 행사를 찾은 관람객 수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해 최 장관은 "애초 안전관리를 위해 최대치로 예측했던 것"이라며 실제로는 그보다 적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아리랑'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스윔(SWI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스윔'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훌리건(Hooligan)', '에프와이에이(FYA)', '노멀(NORMAL)' 등 대다수의 수록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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