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김병현이 출국도 하루 전에 알리는 '습관적 통보'로 충격을 줬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저리거 출신 사업가 김병현이 아내 한경민 씨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가 거실에서 짐을 싸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어디 가?"라는 아내의 물음에 "어. 나 일본 갔다 오잖아"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아내가 언제 가냐며 황당해하자, "내일"이라고 밝혀 아내는 물론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까지 놀라게 했다.
그런데도 김병현이 태연하게 짐 싸는 데에만 몰두했다. "내가 일본 간다고 얘기 안 했어? 몰랐어? 한 것 같은데"라고 말할 뿐이었다. 김병현의 습관적인 통보에 아내가 "그래. 하루 전에 했으면 빨리했네"라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이때 두 아들이 등장했다. 아이들도 "아빠 뭐해? 어디 가?"라고 물어봐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김병현이 "아빠 일본 가는데?"라고 하자, 아내와 똑같이 아이들도 "언제 말했어? 말 안 했잖아? 며칠 갔다 와?"라면서 놀랐다.
특히 김병현이 "거의 한 2주 있을 것 같은데?"라고 알려 아내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이 "아니, 2주라고? 잠깐 가는 게 아닌데? 2주는 좀 그렇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C 김숙이 "아내한테 왜 얘기 안 하냐?"라고 궁금해했다. 김병현이 "그래서 전날 얘기했는데"라며 멋쩍게 웃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