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 오상진, 건강 이상..."올 것이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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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5일, 오후 03:14

(MHN 최영은 기자) 전 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갑작스런 두통을 호소하며 서글픈 감정을 드러냈다.

오상진은 지난 24일 개인 계정에 "어느 날 영화를 보다 문득 두통이 찾아왔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아 올 것이 왔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두통 때문에) 안과에 가서 검진을 해보니 원장님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자연스럽다는 말이 뭔가 서글퍼지는 일이 많아질 나이가 된 듯하다"며 두통의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언젠가 찾아 올 이 날을 대비해 사둔 프레임들을 가지고 가 안경을 맞췄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돋보기는 필요 없단 위안을 했다. 딱 한 도수 차이에 이렇게 어지러워하는 인간의 미력함을 슬퍼하며 그냥 한마디 끄적여본다"며 노안이 찾아 온 것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안경 모델 가자", "나는 안경을 쓰는데도 극장에 가면 무조건 두통이 온다. 도수 문제인가", "자연스러운 거지만 나도 40세 넘으니 눈이 예전 같지 않다", "받아들임의 태도 너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돋보기 도수도 늘어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성주의 자리를 대체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편안한 진행력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을 보이던 중 MBC 파업에 적극적 동참,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SBS '별에서 온 그대', MBC Drama '스웨덴 세탁소', MBC '20세기 소년소녀'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가능성도 보였다.

오상진은 지난 2017년 MBC 아나운서 후배 출신인 김소영과 결혼해 2019년 득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김소영은 둘째 임신 중이며 다음 달 출산 예정이다.

사진=오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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