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소식…'왕사남' 1500만 돌파

연예

MHN스포츠,

2026년 3월 25일, 오후 03:22

(MHN 민서영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째인 이날 오후 기준 누적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1441만 명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넘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왕과 사는 남자'보다 우위에 있는 작품은 1위 '명량'(1761만 명)과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단 두 편이다.

이미 '왕과 사는 남자'는 매출액에서 한국 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과거에 비해 영화 티켓 가격이 상승하면서 '왕과 사는 남자'는 기존 매출액 1위였던 '극한직업'(1396억 원)을 단숨에 갈아치우며 누적 매출액 1425억 원에 도달했다. 

개봉 5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 중인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기록을 어디까지 갈아치울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바다. 지난 18일 개봉해 '왕과 사는 남자'의 기세에 반격을 들 예정이었던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역시 큰 힘을 쓰지 못하고 개봉 당일부터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멈추며 5월 초까지 '왕과 사는 남자'의 독주 체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