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가수 노사연이 결혼 생활에 대해 진솔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채널 '이오오상회'에는 '전 여친과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 속에서 노사연은 안무가 킹키, 또또와 함께 '반반 결혼', '부부싸움 내용을 인터넷에 올린 배우자' 등 결혼과 관련된 주제를 두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킹키는 유부녀인 노사연과 또또를 향해 "두 분은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사연은 망설임없이 "후회한다"는 대답을 내놓아 일동 깜짝 놀라게 했다. 또또 역시 당황한 모습으로 "0.1초 만에 후회한다는 답을 하느냐"고 물었지만 노사연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당연히 후회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사연은 자신의 첫사랑을 회상하기도 했다. 과거 짝사랑 했던 사람을 언급한 그는"그분이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 말도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얼굴까지 붉힌 노사연의 첫사랑은 학창시절 체육선생님인 것으로 밝혀졌다.
노사연은 선생님이 자신을 따로 불러내 온갖 기대감을 가지고 갔다가 투포환 선수 준비를 제안받아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선생님에 대한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노사연은 "여전히 기억 속에 남아있다"며 체육선생님을 향한 애틋한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환상이 남아있다고 말한 킹키는 노사연의 단호함에 "결혼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고 싶었는데 이게 뭐냐. 나도 결혼 안하겠다"는 돌발 발언을 하다가도 "이혼하셨을 거면 이미 했겠지 아직까지 사는데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1957년생 노사연은 1994년 가수 이무송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채널 '이오오상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