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빚 갚아드릴 예정"… 이소나, 3억 상금에 행복한 고민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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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5일, 오후 11:55

(MHN 박선하 기자) '미스트롯4' 진 이소나가 우승 당시의 심경과 상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미스트롯4' 진선미 이소나, 허찬미, 홍성윤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이소나는 '미스트롯4' 진으로 선정됐던 순간을 떠올리며 "심장이 밖으로 나오는 줄 알았다"며 "결과를 듣고 너무 놀라 주저앉으면서 카메라 화면 밖으로 사라졌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진짜 다리에 힘이 탁 풀릴 것 같다"고 공감했고, 김성태도 "피곤하지, 1등 했지, 기절할 것 같다"고 동의했다.

특히 이소나는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 더욱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준결승과 결승에서 문자 투표를 각각 진행했는데, 준결승 때가 더 간절했다"며 "탑5가 되느냐 안 되느냐의 차이가 커서 준결승이 더 떨렸다. 결승에서는 어떤 순위가 되더라도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태는 "탑5에 들어야 뭐라도 해먹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도 "탑5에 든 덕에 잘해드시고 계시잖아요"라고 거들었다. 이에 허찬미는 "앞으로 많이 해먹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승 상금 3억 원도 화제가 됐다. 이소나는 "다들 진이 된 것보다 3억 원에 더 주목하신다"며 웃은 뒤 "얼마 전에 실제로 입금이 됐는데 세금이 많이 떼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제 통장에 그렇게 큰 금액이 찍힌 건 처음이라 0이 몇 개인지 세어봤다"며 "입금 내역을 캡처해서 즐겨찾기까지 해놨다"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

이소나는 상금 사용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부모님 빚을 좀 갚아 드릴 생각이다. 얼마 전 아버지 차가 고장 났는데, 이걸 바꿔드릴지 더 큰 걸 해드릴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남편은 명품 브랜드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갖고 싶어 하던 시계가 있어 그걸 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받은 혜택도 언급됐다. 현주엽이 유럽 여행권 사용 여부를 묻자, 이소나는 "아직 받지 못했다"며 "여행권은 시부모님께 드릴 생각이다. 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그는 침대형 안마기, 이온수기, 신발, 화장품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가장 큰 혜택은 '개인 음반 발매'였다. 이소나는 "진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선 허찬미와 미 홍성윤은 별도의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신발이나 화장품 같은 것도 하나도 못 받았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제가 도시락이라도 챙겨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아빠하고 나하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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