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남편, 내 연락처 차단…이혼합의서 공개할 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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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6일, 오전 10:06

(MHN 윤우규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합의서를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개인적으로 연락해 부채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그분이 내 연락처를 애초에 차단해 부득이하게 이혼합의서를 공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남은 빚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는 서유리는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 있으나 해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아무쪼록 상황이 어서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19일 전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 당시 작성한 이혼합의서를 공개했다. 문서에는 재산분할 액수와 지급 시기, 이혼 후 서유리의 활동 보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문서에 따르면 최PD는 서유리에게 총 3억 2천 3백만 원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만약 지급이 지체될 시 연 12%의 이자를 가산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를 두고 서유리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라는 글을 덧붙이며 재산분할 금액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두 사람 간 금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서유리는 이혼 과정에서 생긴 빚이 약 2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또 "전 남편이 만든 빚이지만 내 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이므로 파산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서유리는 이후 각종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특히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혼 후 서유리는 7살 연하 법조계 종사자를 만나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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