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만 14세에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안소희가 데뷔 후 눈물을 참았던 이유를 밝혔다.
안소희는 26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공개된 ‘안소희와 함께’ 콘텐츠에서 데뷔 시절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기안84는 안소희에게 ‘친구가 많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물었고, 이에 안소희는 “친구 있다. 친구가 많은 건 아니어도 오래된 친구들이 있다. 지금도 전화할 수 있다. ‘이따 저녁에 밥 먹을래?’ 할 수 있는 친구 있다”라면서 발끈했다.
이어 안소희는 “진짜 베프는 저희 친언니 빼고 4명. ‘찐친이다. 어릴 때부터 내 모든 걸 안다’는 4명이다. 4명이면 많은 거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또 기안84는 “가수 활동할 때 좋은 얘기도 있지만 악플에 상처를 받아서 더 내성적으로 변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안소희는 “활동하면서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 건 확실히 있다. 감사하게도 한 번에 큰 사랑을 받으니까 약간 놀라기도 하고, 또 너무 바쁘고 그러니까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이래서 점점 말 수도 없어지고 그랬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안소희는 “그 당시에는 눈물 안 흘리긴 했던 것 같다. 그때는 좀 참아야 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잘 몰랐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다 참았던 것 같다. 지금은 잘 운다”라고 밝혔다.

안소희는 2007년 중학교 3학년 때, 만 14세의 나이로 원더걸스의 막내로 데뷔했다. 원더걸스는 ‘텔 미(Tell Me)’로 전국민적 인기를 끌었고, 이후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안소희는 원더걸스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