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4.5일제' 발언을 후회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긴급 기자회견’ 썸네일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박명수 몰래 깜짝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본인 기사 중에서 화 또는 상처받았던 기사는?’ 질문에 “글쎄요. 와전되는 거 있죠 제가 얘기하는 거랑 전혀 사뭇 다르게 표현되는거”라고 답했다.
특히 4.5일제 발언을 두고 박명수는 “4.5일제 같은 경우도 그냥 제 소신인데, 제가 뭐 정부에 반항을”이라며 “난 정부에 반항한 적이 없다. 난 반기를 든 적이 없다. 거기다 그런 기사를 왜 쓴 거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월급이 보존이 되고 4.5일제면 누가 안하겠냐. 근데 월급이 보존이 되겠냐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자는 “생방송 중인데도 분야를 막론하고 솔직한 발언들을 내놓고 계신데 후회하신 발언은 없나”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4.5일제요”라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제를 노리고 한 발언이냐”는 물음에 그는 “아니다. 저는 라디오 DJ를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게 나중에 지탄을 받더라도 내가 개인적인 생각을 이렇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이거 재밌게 못한다”며 진지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그의 발언은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해당 질문을 한 기자는 “쭉 들어보니까 정치를 하셔도 될 것 같다. 정치하실 생각 없냐”고 되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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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할명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