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우빈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대 위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우빈은 지난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작품은 그의 데뷔 첫 뮤지컬로, 우빈은 주인공 '로미오' 역을 맡아 무대를 이끌었다.
첫 도전이라는 점이 무색하게 안정적인 보컬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힘 있는 발성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상대 배우와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다양한 동작과 안무까지 유연하게 소화하며 무대 완성도를 더했다.
첫 공연을 마친 우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첫 뮤지컬 무대라 많이 떨렸지만, 관객분들을 마주하니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첫 무대에 함께해주고 응원해준 러비티(팬덤명)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서로 적대하는 가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감정의 흐름에 따라 풀어낸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어진다.
한편 우빈은 크래비티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과 방송,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뮤지컬 데뷔를 통해 활동 영역을 무대까지 확장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크래비티 공식 SNS, 엠스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