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얼굴 공격 "나경은·별, 도대체 어떻게 키스해?"('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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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29일, 오전 07:17

[OSEN=오세진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가 얼굴 공격을 당하자 유재석에게 맞섰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먹빼 모임'이 결성됐다. 먹고 나서 죄책감에 빠지지 않도록 먹고 움직이고 먹고 움직이는 모임이었다. 랄랄과 이용진이 합류해 일명 '계 모임' 콘셉트로 모인 이들은 각자 캐릭터를 정했다. 유재석은 제니 엄마, 랄라은 부캐 유라 엄마, 하하는 송이 엄마 등 닉네임을 정했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원체 마른 몸매에 이유가 있어 보였다. 아무리 먹어도 1kg이 넘지 않았고, 주우재는 먹는 양 자체가 워낙 적었다. 그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식탁을 보고서는 "눈으로 먹고 이미 배부르다"라며 수저를 놓았다. 유라 엄마는 “하루에 먹는 게 얼마냐”라며 캐릭터를 벗어나 인간 대 인간으로 궁금하다는 듯 물었다.

주우재는 “쉬는 날 일어난다”라고 말한 후 정적에 휩싸였다. 즉 하루에 한 끼도 안 먹는 날이 있다는 이야기로 들린 것. 하하는 “한강 가서 비둘기랑 같이 쪼아먹을 것”, 이용진은 “내가 봤을 때 양치하고 거품이랑 물만 마시면 끝일 듯. 그게 아침이지”, 허경환은 “듣기로는 주우재는 신발을 벗으면 둥둥 뜬다는데”라며 주우재 비둘기 설, 주우재 거품 먹기 설, 주우재 중력 없음 설 등을 지어내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랄랄은 유쾌하게 분위기를 주도했다. 길을 걷다가 시민들과 만나며 화사하게 인사를 했고, 길 가다 본 복권 가게에 "복권 가게가 있어요"라면서 당연한 듯 들어갔다. 이에 우스갯소리로 '재산 2조 원 설'이 드는 유재석도 당연히 복권을 구매했다. 이용진은 "유재석도 복권을 구매하냐"라며 놀랐고, 유재석은 "당연하지"라며 야무지게 복권을 손에 쥐었다.

도심을 걷던 이들은 도심 속 공원에 도착하며 칼로리 소모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했다. 188cm가 넘는 주우재는 근력으로 이뤄진 덕인지 철봉에 'ㅡ'자 모양으로 매달리는 등 남다른 날렵함과 힘을 보였다. 랄랄은 "진짜 키가 커서 그런가 대단하다"라며 끊임없이 감탄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멀리서 뛰어 날랐으나 철봉 끝에 손을 스치지도 못하고 날아가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찔 사람은 찌고 빠지는 사람은 빠졌다. 하하, 랄랄, 허경환은 먹은 그대로 쪘고, 유재석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내내 웃어서 하하를 열받게 했다.

이후 이들은 합심해서 철봉 매달리기에 도전했다. 하하는 철봉에 매달리고, 그 밑을 지탱한 건 이용진이었다. 하하를 코앞에서 바라보게 된 이용진은 “하하는 도대체 키스를 할 때 평소 어떻게 하지? 이렇게 생겼는데”라며 악의 없는 진심을 섞어 물었다. 주우재는 “복어 닮았어”라며 역시나 감탄인지 비난인지 모를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유재석은 “난 별 씨가 너무 대단해”라며  맞장구를 쳤는데, 하하는 “나는 나경은 씨가 더 대단하다. 형수님 어떻게 하시냐. 유재석은 안경을 썼는데”라며 악을 써서 어둠의 최수종다운 사랑꾼 모먼트로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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