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후 근황… "쾅쾅쾅 세 번 넘어져" ('순풍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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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29일, 오후 07:00

(MHN 민서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뇌경색 투병 이후 달라진 몸 상태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여기서 죽을거야. 82세 선우용여 임종까지 살고 싶다는 이촌동 럭셔리 투어 (국중박, 단골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선우용여는 지하철을 타고 이촌동 나들이를 떠나는 모습이었다.

이날 선우용여는 이동하던 중 돌연 몸을 뒤로 돌려 걸어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누가 쳐다보면 부끄럽지 않냐"는 질문에 그는 "뒤로 걷는게 좋다. 뭐가 창피하냐.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미국 사람들은 내가 육갑을 떨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닌 이상 쳐다보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과거 뇌경색 때문에 겪은 낙상사고에 대해 언급하던 선우용여는 "걷는 걸 조심해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예전에 쾅쾅쾅 세 번이나 넘어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식습관 변화로까지 이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은 낫또에 눌은 밥만 먹는다"며 자신만의 비법도 아낌없이 전했다.

한편, 1945년생 선우용여는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했으며, TBC 드라마 '상궁 나인'을 통해 본격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젊은 시절에는 여주인공으로 그를 빼면 드라마 섭외가 불가능할 정도의 대스타였다. 중년 이후로 그는 주로 드라마 및 시트콤에 출연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의 패널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히트작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며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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