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데뷔 20년 차의 저력을 입증했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가 지난 27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rip_DA(들입다)'는 공개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최신 차트와 핫(HOT)100에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drip_DA'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만만한 척 굴지만 끝내 숨기지 못한 마음을 마구 쏟아내는 화자의 모습을 재치 있게 풀어낸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의 청량한 리듬 위에 데이브레이크표 펑키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한층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각을 완성했다.
특히 멤버 이원석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가운데, 말맛이 느껴지는 가사와 정교하게 짜여진 사운드는 듣는 이들에게 '들입다' 몰아치는 에너지를 전하며 강렬한 쾌감을 안겼다.
뮤직비디오 역시 주목받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빈티지한 질감의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공간을 배경으로 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곡의 전개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구성과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데이브레이크는 신곡 'drip_DA' 발매 이후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4월 3일 '7th 29CM STAGE – 데이브레이크', 4월 25일 '서울 히어로 락 페스티벌 X 트리헌드레드' 등에 출격, '공연 장인'으로서의 무대 장악력을 입증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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