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박보영·차태현·이선빈·황광희·강훈이 정체를 숨긴 선물 작전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는 박보영·차태현·이선빈·황광희·강훈이 정체를 숨긴 채 각자의 방식으로 '응원' 선물 전달에 나섰다. 완벽한 언더커버를 위해 가족·시민 섭외부터 변장, 추격전까지 동원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도파민을 선사했다.
강훈은 시민까지 섭외해 황광희에게 꽃다발을 투척하며 열정을 드러냈지만 종이봉투를 뒤집어쓴 채 황광희에게 농락당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훈은 황광희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 끝에 휴대폰까지 들고 도주하며 가까스로 선물 전달에 성공했다.
차태현은 마니또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예능 구력으로 웃음을 더했다. 강훈을 위한 '소녀팬 이벤트'를 기획한 그는 딸 태은이와 딸 친구까지 마니또 요원으로 섭외해 응원 메시지를 대필시켰다. 차태현과 딸의 주고받는 현실 부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소녀팬'으로 위장한 요원들에게 장미꽃 두 송이와 섬유 탈취제 등 선물 전달을 지시했고 본인은 직접 강훈의 차에 1g 금 카드를 몰래 두며 완벽한 작전을 완성했다.
박보영은 '사장님'이 된 차태현을 위해 '뽀블리'다운 귀여운 꽝손 매력으로 직접 만든 명패와 차태현의 아내에게 조언을 구해 운동화를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보영은 "하얗게 불태웠다. 너무 짜릿하다"며 도파민이 폭발한 소감을 밝혔다.
'선물 만렙'들의 작전도 눈길을 끌었다. 황광희는 '무한도전' 추격전 출신 경력을 발휘하며 이선빈을 상대로 추격전을 벌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황광희는 이선빈을 위해 차 안을 즉석 노래방으로 꾸미는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선빈은 '8년지기 찐친' 박보영을 위해 '미리 하는 생일파티'를 기획했다. 그는 말 인형탈까지 쓰고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몰입감을 높였다.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박보영은 풍선 꽃길부터 직접 모은 시민들의 응원과 생일 축가, 음식까지 더할 나위 없는 마니또 응원 선물에 "완벽한 이벤트였다. 오늘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니또 클럽' 멤버들은 울산 워크숍을 위해 기차열에 집결하며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드러낸 가운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마니또 정체를 숨긴 심리전이 이어지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마니또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MBC 예능 '마니또 클럽',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