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차경아 “17살 연상 ♥최석구, 처음 만났을 때 거의 환갑”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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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30일, 오전 11:32

[OSEN=김채연 기자] 결혼 4년차 부부 최석구, 차경아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별부부전에는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최석구, 차경아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석구는 ‘6시 내고향’을 통해 아내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재 처가집에 숙박했고, 막내딸이 결혼하지 않았다는 장인, 장모의 주선으로 인해 소개팅을 했다고.

최석구는 “장인, 장모님이 제 정확한 나이를 몰랐다. 포털사이트에는 제가 69년생으로 되어있다. 제가 실제로는 63년 생이다. 장모님이 띠동갑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셨다. 언니들이 사실을 알고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차경아 역시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싫었다. 결혼 생각도 없었고,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라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최석구는 차경아에 만남을 제안했으나 3차례 거절을 당했다고. 최석구는 “차경아가 걸어오는데 빛이 나더라. 보자마자 ‘실물이 예쁘세요’ 했더니, ‘오빠도 실물이 젊어보인다’ 하더라. 그러다가 ‘결혼이 급하신거면 나는 생각 없으니 시간 낭비 하지말라’고 하더라. 근데 너무 예뻐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경아는 “남편이 당시 내일 모레 환갑이었다. 나는 나이만 생각하고 만났는데 생각보다 너무 젊더라, 데이트하다 벤치에 앉는데 손수건을 꺼내 내 자리에 깔아주더라. 사람이 세심하고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남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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