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 성범죄 의혹 터졌다…무거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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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30일, 오전 11:31

(MHN 김해슬 기자) 영화 '데드풀' 번역가로 유명세를 얻은 황석희의 성범죄 전력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황석희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황석희는 2005년과 2014년에 강제추행, 준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쟜다. 

이와관련 황석희는 자신의 계정에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는 과거 두 차례 성범죄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2005년에는 춘천에서 길 가던 여성들을 연달아 추행 및 폭행했으며, 2014년에는 수강생을 상대로 준유사강간 및 불법 촬영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황석희는 지난 2013년 영화 '웜 바디스' 번역을 시작으로 2016년 '데드풀' 번역을 맡았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번역가로 칭해지는 그는 이 외에도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 600여 편을 번역했다. 또 최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에세이집 '오역하는 말들'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는 '다정한 번역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일상에서 오가는 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MZ들의 멘토로 활약 중이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황석희인 만큼, 이번 사태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래는 황석희 글 전문.

현재 관련 사항에 대해 변호사와 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보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 확인되지 않은 내용, 또는 법적 판단 범위를 벗어난 표현이 포함될 경우 정정 및 대응을 검토하겠습니다.

사진= 황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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