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200명 봤다" 전소미 충격 고백…귀신 목격만 4번(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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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30일, 오후 11:47

(MHN 박선하 기자) 가수 전소미가 샤머니즘에 대한 믿음과 함께 귀신을 본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전소미가 출연해 풍수지리부터 사주, 귀신 목격 경험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먼저 방송에서는 전소미의 풍수지리 사랑이 언급됐다. 그는 "내가 돈이 너무 안모이던 시기가 있었다. 근데 '화장실 앞에 거울을 두면 돈이 새어나간다'는 말을 듣게 됐다"면서 "그때 화장실 앞에 거울이 두개 있었는데, 바로 치웠다"고 설명했다. 또 "문에 액막이 명태도 걸어뒀다"면서 "이 정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 정도면 다 하고 있는거다"라면서 "아주 푹 빠져 있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음악 작업에도 사주를 반영했다고 밝혀 관심을 더했다. 그는 "내가 사주에 금이 4개가 있는데, 태어난 연도에 있는 금까지 하면 총 5개의 금이 있다. 그래서 가사에 그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소미의 '금금금'이라는 노래에는 'I got a lotta 금금금금금, 많아 금은보 and 화화화화화'라는 가사가 있다.

무엇보다 출연진을 놀라게 한 건 귀신을 봤다는 경험이었다. 그는 "귀신을 본 지 얼마 안 됐다. 평생 못 보고 살다가, 사주를 봤는데 '이번 연도에 영적인 문이 열린다'고 했다"면서 "그 이후로 너무 생각을 많이 해서 그런지, 총 4번의 귀신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구체적인 상황도 공개됐다. 그는 "첫 번째 귀신 언니는 저희 집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다"면서 "두 번째는 로마를 방문했을 때 중세 르네상스 느낌의 호텔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귀신 200명을 봤다. 사람이 배로 늘어나고, 배로 늘어나고 하는 식으로 순식간에 방이 가득 찼다"고 상황을 떠올렸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근데 그건 직접 본 게 아니고 꿈꾼거 아니냐"고 질문했고, 전소미는 당당하게 "꿈이지"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소미야 너 몸이 허약해졌다는 생각은 안드냐"고 질문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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