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요즘 힘들었나…"걱정해도 할 수 있는게 없어, 눈물난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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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31일, 오전 10:41

(MHN 김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채널 '엄정화TV' 에는 '마음이 복잡하고 잡념이 생길 때는 분재 클래스를 들어보세요. 엄정화 취미 Vlog'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엄정화는 분재를 배우기 위한 수업에 참여했다. 그는 "봄을 맞아 마음을 가라앉히고 힐링할 취미를 찾다가 듣게 됐다. 아무 생각 없이 집중하게 되고 잡념을 없애는 데 좋다"고 말했다. 또 "만든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기대감도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는 순간인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우울한 마음을 느꼈다는 엄정화는 "요즘 봄이 돼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우울해지는 것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유가 아예 없진 않을 거다. 시간에 대한 조바심도 있다"면서 "'또 한 해를 보내는구나, 한 살 먹는구나'싶다. 시간이 너무 짧고 빠르다. 빠른 시간을 어떻게 채우나 조바심이 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엄정화는 "내가 보내야 하는 시간인데 소용없는 불안감과 걱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앞일을 걱정해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화분을 완성한 이후 티하우스를 찾은 그는 "'우리가 우리를 너무 모르고, 우리를 다그치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내가 나를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오케이 마담2'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오케이 마담2'는 고공에서 비행기 구출 작전을 펼쳤던 가족이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에 의문의 초대를 받으면서 예측불허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액션코미디다. 작품은 지난 2020년 개봉한 '오케이 마담' 속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993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해 오랜 시간 동안 가수,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인기를 모았다. 

사진= 채널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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