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우도환X이상이 "브로맨스 아닌 브로멜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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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3월 31일, 오전 11:3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브로맨스를 넘어 브로멜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배우 우도환과 이상이(사진=뉴스1)
배우 우도환이 3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사냥개들2)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이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김주환 감독,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비)이 참석했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 정지훈은 건우와 우진의 새로운 적수 백정 역으로 자비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우도환과 이상이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는 더 깊어진 호흡으로 만나게 됐다. 우도환은 이상이와의 케미에 대해 “깊어진 우정. 브로멜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도환은 건우, 우진의 관계성에 대해 “둘이 같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친구들이기 때문에 더 지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운명공동체이자 버팀목인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완전히 공감한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 감독 역시 “제가 찍은 브로맨스 중에 최고의 브로맨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복싱 액션과 브로맨스를 어떻게 깊고 진하게 보여줄 수 있을지, 아는 맛을 어떻게 더 잘 보여드릴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우도환은 시즌2에선 캐릭터의 성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쉽게 할 수 있었던 건 외형의 변화였다”면서 “또 예전에는 사회 초년생 같은 느낌이 있었다면 시즌2에는 좀 더 성장하고, 어른이 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시즌2의 차별점에 대해 전했다.

이상이는 “시즌2에선 우진이가 동생을 세계 챔피언으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코치가 됐다”면서 “두 캐릭터 모두 더 깊어지고 책임감이 많아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또 이상이는 “시즌제 드라마가 처음”이라며 “시즌1 찍을 때만 해도 시즌2를 생각하지 않고 촬영했는데, 시즌1이 인정을 받아서 시즌2를 갈 수 있지 않았나 싶어서 뿌듯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냥개들2’는 내달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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