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2' 측 "빌런 정지훈, 우도환·이상이 모두 덤벼야 상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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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3월 31일, 오전 11:54

'사냥개들2' 정지훈이 극악무도 강력한 빌런으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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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사냥개들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주환 감독, 우도환, 이상이, 정지훈이 참석했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맨주먹으로 불법 사채 세계에 맞선 두 청춘 복서가 짜릿한 맨손 액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시즌1이 약 3년 만에 돌아온 것.

이날 김주환 감독 "시즌2는 주인공 두 명이 새로운 적대자를 만나 더욱 치열하고 격렬한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 사랑받은 지점을 정말 많이 고민했다. 복싱 액션과 브로맨스를 강하고 깊고 진하게 아는 맛을 더 멋지고 재밌게 보여드릴까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냥개들' 시즌1이 많은 사랑받은 이유는 복싱의 리얼리즘이었다. 배우들의 몫이 컸다.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중요했다 그리고 배우들이 그걸 따라줬다. 우도환과 정지훈이 마주하는 순간 현장이 고요해질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더라"고 설명했다.

감독은 "배우들의 과감하고 뛰어난 연기 변신과 도전을 유심히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황찬성, 이시언 등 수많은 분들이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위해 애를 써주셨다.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빌런의 파워 조절은 작품의 흥망을 가를 주요한 지점이 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백정(정지훈 분)은 세상에 없는 복서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액션 스타일이 그때그때 바뀌는 인물이다. 선역의 두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하는 마치 키메라 같은 악인으로 만들어봤다. 쓰다 보니 두 사람이 힘을 합칠 수밖에 없는 인물로 설정했다"며 "배우를 섭외한 이후에 글을 고친 부분이 없었다. 요구를 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준비해 오신 분이다. 그래서 더 주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냥개들2'는 오는 4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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