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학' 이을 넷플릭스 신작 떴다…신인 배우 총출동한다는 '영 어덜트'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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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31일, 오후 06:59

(MHN 윤우규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형 '영 어덜트(YA)' 호러 장르로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기리고'는 죽음을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는 앱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바탕으로 10대들이 겪는 불안과 공포를 담아낸 영 어덜트 호러 장르물이다. 친구 관계·가족 문제·성적 스트레스·자아 정체성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이 알 수 없는 공포와 맞닥드리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10대들의 불안정한 감정과 호러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결합한 '기리고'는 단순한 공포를 넘어 시청자가 감정의 파노라마를 경험하는 인물에 깊이 이입하도록 만들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기리고'는 그동안 '지금 우리 학교는'·'스위트홈' 등 다양한 장르 시리즈를 통해 신인 배우와 창작자들을 글로벌 무대로 이끌어온 넷플릭스의 '차세대 콘텐츠 인재 등용문'으로서의 입지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윤서 감독은 "대본이 신선했기 때문에 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신인 배우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신선한 신인 배우들과 창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전소영·강미나·백선호·현우석·이효제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끈다.

전소영은 극 중 '세아'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며 강미나는 '나리' 역으로 등장한다. 백선호는 '건우'·현우석은 '하준'·이효제는 '형욱' 역을 맡아 각기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닌 고등학생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윤서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2'에서 B감독으로 참여했으며 드라마 '무빙'을 공동 연출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기리고'는 그의 첫 메인 연출작이기도 하다.

박윤서 감독은 "극 중 인물과 시청자가 함께 공포를 체험하길 바랐다"며 1인칭 시점 촬영과 바디캠 활용 등 현실감을 높인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는 오는 4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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