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악뮤 이찬혁, 이수현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현은 2년간 히키코모리 생활, 폭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자존감, 자신감이 하락한 채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런 이수현을 수렁에서 건져 올린 건 다름 아닌 오빠 이찬혁이었다. 이찬혁은 "내가 후회하지 않은 일을 하려고 했다. 지금 동생을 챙기지 않으면 10년, 20년이 지났을 때 왜 나를 그때 안 잡아줬냐고 할 것 같았다. 수현이가 내 눈앞에 없다고 생각했을 때 내가 수현이한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될 것 같았다"고 하며 "내 손이 닿는 범위 안에 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 싶었다. 수현이의 인생을 프로듀싱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곡을 만들듯 수현이를 잘 피어나게 하고 싶었다"고 했다.
현재 이찬혁과 합숙 중인 이수현은 "그때 오빠가 '너를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너를 못 볼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당장이 아니라 언젠가 그런 미래가 찾아올 것 같아 무서워'라고 했다. 오빠와 함께 살며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의 미래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내가 다시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그리고 되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 세상에서 제가 말을 듣는 사람이 오빠밖에 없다. 그런 사람이 저를 구하려고 했기에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고마웠다"며 이찬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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