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행사 뛰어 번 돈으로 母 '자양동 건물주' 만들어준 섹시 女가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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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2일, 오후 05:09

(MHN 김소영 기자) 가수 채연이 부모님을 향한 남다른 '효도 클래스'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연은 과거 '군통령'으로 군림하던 전성기 시절의 수익과 이를 통한 효도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채연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국내외 행사를 정말 많이 뛰며 돈을 모았다"며 "어머니의 '평생 건물 한 채만 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11년 전 자양동에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변에서 '왜 자양동 건물을 사느냐'며 투자가치에 의문을 표하거나 '잘못된 투자'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지만, 채연은 오로지 어머니의 소원을 위해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해당 건물의 가치는 현재 크게 상승한 상태다.

채연의 효심은 아버지에게도 이어졌다. 그는 "내 차를 바꾸기 위해 시승하러 간 자리에 부모님과 동행했다"며 "차에서 내리던 아버지가 '난 이런 거 언제 몰아볼 수 있으려나'라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꽂혀 곧바로 아버지 취향의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효심이 결국 집값을 상승시켰다"고 감탄했으며, 출연진 역시 '효녀 가수' 채연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채연은 이날 방송에서 싸이월드 시절 '눈물 셀카' 비화와 'X맨' 댄스 신고식 당시의 압박감 등 전성기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사진=채연 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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