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특종세상’ 전 아나운서이자 현 무속인 박서휘의 아버지가 딸의 인생에 가슴을 치며 울었다.
2일 방영한 MBN ‘특종세상’에서는 전 걸그룹 출신, 전 아나운서 박서휘가 등장했다. 이유 모를 병으로 신내림을 받아야 하게 된 걸 안 그는 가족들이 죽는 꿈이 실현될까 봐 가족을 살리기 위해 신내림을 받게 됐다. 가족끼리 돈독했던 그는 부모님이 자신의 내림굿 장면에서 우는 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박서휘는 아버지가 자신의 신당에 와도 얼굴을 마주보지 못했다. 부모님이 이런 자신의 모습을 보면 낯설고, 힘들어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아버지는 오히려 딸을 더 돕고 싶어 했다.
아버지 박동철 씨는 “딸이 애지중지하지만, 딸이 저한테 준 기쁨이 많다. 아시다시피 명문대도 나오고, 공부도 잘했던 남부럽지 않게 키운 그런 딸이다”라면서 “무속인이란 길이 쉽진 않지 않냐. 저희 옆에서 이제 항상 정말 즐겁고 재미나게 살아왔는데”라며 말하더니 “(딸이) 너무 불쌍해서. 가여워서”라면서 딸에게 울음소리가 들릴까 입을 틀어막고 오열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특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