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혼자 뭘 할 수 있어" 이서환 왜 이럴까…박성웅 노골적으로 방해('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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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2일, 오후 10:46

(MHN 진병훈 기자) 심우면 연리리의 이장 임주형(이서환)에게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2일 방송된 KBS2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2회에서는 연리리로 좌천을 온 맛스토리 부장 성태훈(박성웅)을 어떻게든 방해하려는 임주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형은 마을 사람들을 모아 놓고 아무도 성태훈을 도와주지 말라고 했다.

스프링클러 호스가 터지면서 누수 문제가 생긴 성태훈은 첩첩산중이다. 그를 의도적으로 좌천시킨 최 이사(민성욱)가 한 달 안에 모종 샘플 총 1,500주를 보내라고 지시한 것인데, 정작 배추를 심을 모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성태훈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연리리의 철물점을 운영하는 왕동식(박석원)이었다. 왕동식은 삼겹살을 구우면서 성태훈을 약 올리는 이장 임주형의 눈치를 보더니 늦은 밤에 몰래 스프링클러 호스를 수리하기 위해 나타났다.

역시 시골 인심은 변하지 않은 모양이다. 왕동식은 성태훈이 혼자 낑낑대며 스프링클러 호스를 고치는 모습이 안타까웠고, 임주형에게 들키기 전에 잽싸게 스프링클러 호스를 고치고 돌아갈 작정이었다.

성태훈은 덕분에 누수를 해결했지만, 퇴비와 거름이 더 문제가 됐다. 임주형이 복지센터 주무관, 농자제 매장 직원들과 짜고 성태훈이 비료 사용 신고서부터 공동 구매까지 모두 이장의 도장과 추천이 필요하도록 미리 손을 쓴 것이다.

임주형은 왕동식과 통화 중에 맛스토리한테 휘둘렸다거나 농약 조금 넣었다고 계약을 끊었다는 말을 했다. 동네 어른들도 그동안 맛스토리에서 유배를 온 직원들의 행태 때문이었는지, 또 그 짓거리를 하는 것이냐며 노발대발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전교생 10명이 유일한 초중교로 전학을 온 성태훈의 둘째 아들 성지상(서윤혁)과 막내 성지구(양우혁)는 적응이 좀처럼 쉽지 않다. 첫째 성지천(이진우)은 지도 교수의 전화를 피하는 것으로 봐서 의대 공부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2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방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이다.

사진=KBS2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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