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할 몸 아니다" 송지효 셀프 디스…비명→허당미까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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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2일, 오후 11:40

(MHN 박선하 기자) 발레에 도전한 송지효가 시작부터 솔직한 자기평가를 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내가 발레 한다고 했을 때 궁 기대했지? 송지효의 도전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송지효가 오랜만에 발레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발레복을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유아복을 입은 것 같다"면서 "발레할 몸이 아닌 것 같다"며 냉철하게 자가진단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20대때 초반 작품 촬영을 위해 발레 연습을 한적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나름 작품에서 '지젤'도 연습해봤고, '백조의 호수'도 해봤다"면서 "저는 발레랑 맞지 않았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지쳐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예상대로 쉽지 않았다. 스트레칭 단계부터 뻣뻣한 몸 상태를 드러낸 송지효는 허리를 접는 동작에서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몸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반전도 있었다. 기본 동작이 이어지자 송지효는 의외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기본기가 있지 않냐. 나름 발레도 했다"며 과거 '여고괴담'과 '궁' 촬영 당시 발레를 연습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어진 짧은 발레 무대에서는 다시 허당 면모가 드러났다. 동작을 연이어 틀린 그는 "망했다"고 외치며 스스로를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수업이 끝난 뒤 발레 선생님은 "오늘 잘한 건 미소와 안 틀린 척하는 뻔뻔함"이라고 평가하며 웃음을 터뜨려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사진=송지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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