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은영이 ‘스승’ 여경래 셰프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박은영이 ‘스승’ 여경래 셰프와의 일화를 떠올렸다.
박은영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로 알려진 바. 이날 MC들은 “여경래 셰프에 가장 고마운 점이 있냐”고 물었다.
박은영은 “너무너무 많았지만 제일 감사했던 순간은 6년 칼질 후 처음 불판을 다루게 되고 조리장을 달았다. 사실 요리도 많이 안 해봤다. 칼질만 하다가 주방장이 쉬는 날 ‘너가 맡아서 해봐’ 해서 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자주 오시던 단골 손님이 ‘오늘 음식 맛이 왜 이래? 주방장이 바뀌었나 봐’ 하더라. 칼판 6년, 면판 2년에 경력 8년 했는데 자존감 무너질 상황들이 많았다. 근데 그 사건이 오니까 ‘나 그냥 관둬야겠다. 적성에도 안 맞고’라고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이 사실을 알고 여경래 셰프의 호출도 있었다고. 박은영은 “제 잘못은 하나도 얘기 안 하셨다. ‘나는 신경 안 쓴다. 지금처럼 열심히 하고 기죽지 말고 열심히 해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많이 울었을 것 같다는 말에 박은영은 “많이 울었다. 딱 그렇게 몇 마디 하시고 ‘가서 네 할 일 해’ 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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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